9월16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캘리포니아 주에서 불법체류자들에게 저렴한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종별로는 백인 10명중 6명꼴로 반대했다.
2.20대여성 모델 청부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2년전 무죄평결을 받았던 한인 켈리 수 박씨가 범죄음모 혐의로 남가주 LA 카운티 검찰에 다시 체포됐다.
4.오늘 공화당 2차 대선경선주자 TV토론회가 남가주 LA 인근 시미 밸리 지역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지지율 선두 도널드 트럼프와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는 벤 카슨의 격돌이 예상된다.
5.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9월 금리인상론이 힘을 잃으면서 인상 시기를 내년으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6.전미주택건설협회 9월 주택시장지수가 62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약 10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7. 바락 오바마 행정부가 급증하는 산불 피해도 허리케인과 토네이도와 같이 자연재해 로 간주해 긴급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법제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8.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 시사하고 나서자 예상되는 추가 도발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북한에게는 후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9.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와 4차 핵실험 등 추가도발 억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10.한국 외교관 자녀 가운데 152명이 이중국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약 89% 인 135명이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1.난민대책 합의도출에 실패한 유럽연합이 오는 22일 법무장관 회의를 다시 소집한다. 유럽연합은12만명의 난민에 대한 분배안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12.인도네시아 비퉁 인근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