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1일(이하 현지시간) 미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엔진가동 시험 도중 폭발해 로켓과 위성 등 적재물들이 손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과 스페이스X측이 밝혔다.
2.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지동원과 이청용, 구차철 등 유럽파 선수들의 연속골을 앞세워 중국을 3대 2로 물리쳤다.
3.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프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이민 정책 연설에 대해 가장 암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4.워싱턴 명문 조지타운 대학이 노예 후손들에게 입학 특혜를 주기로 결정했다. 180년 전 학교 금전 이익을 위해 노예들을 팔았던 역사에 대한 회개와 속죄의 일환이다.
5.삼성전자가 ‘폭발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전량 리콜할 전망이다.리콜 방식은 환불이나 신제품 교환이 아닌 배터리만 교환해주는 무상 수리 서비스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