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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헤드라인 뉴스

1.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미국이민 또는 비자신청자들이 사기나 허위서류제출 등으로 기각되거나 기각시 즉각 불법체류가 시작되는 경우 추방재판 출두까지 받게 되고 형사범죄자들은 출두 요구대신 ICE에 체포된후 추방된다

2.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서비스국(USCIS)은 10월 1일부터 이민 또는 비자신청서들 가운데 4가지 경우에 대해선 NTA(Notice of Appear)라는 이민법정 출두통지서를 발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연방 상원 법사위는 SF시간 아침 10:30에 브렛 캐버노 연방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실시한다. 과연 공화당 의원들의 이탈표가 있을지, 있으면 몇표가 될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4.     한편 자신의 증언이 “100% 확실하다”는 피해여성과 “100% 결백하다”고 항변하는 캐버노 지명자 중 누구의 의견이 더 믿을 만한지, 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두고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고 있다.

5.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일각의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 미국 경제가 2년 안에는 침체를 맞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일축했다. 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6.     11월 중간 선거에 상정된 개스비 인상 철회안인 주민발의안 6에 대해 50% 이상의 주민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은 반대, 공화당은 찬성이 높아 결과가 주목된다.

 

7.     이에 따라 이란산 원유에 대한 미국의 11월 제재 복원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올해 배럴당 1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8.     한국 정부는 유엔사령부와 협의를 거친 후 동·서해선 철도연결을 위한 남북 공동 현지조사를 10월 중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9.     청와대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간에 업무추진비 유용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는 심 의원에 대해 법적 조치라는 카드를 빼 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10.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재요청했다.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1.  증권거래위원회가 테슬라를 상장 폐지하겠다는 트윗을 올린 이 회사 CEO 일론 머스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주식거래를 지휘하는 경영자로서의 권한이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

12.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가옥 파손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높이 3미터의 쓰나미가 해안지대를 강타해 주민들이 고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13.  제24호 태풍 ‘짜미’가 오늘 중 일본 남부인 오키나와와 아마미 인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60편의 항공편 결항이 결정되는 등 일본 열도가 긴장 상태에 빠졌다.

14.  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서 승객 35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 인근 바다에 불시착했으나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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