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글렌데일시 소녀상 철거를 끈질기게 요구하던 일본계 극우단체들이 어제 항소법원에서 패소했다. 연방 제9 순회항소법원은 지난 6월 7일 구두변론에 이어 어제 최종판결에서 글렌데일 시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2.캘리포니아 주민 7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년 사이 마리화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남용과 정신건강 서비스국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내 12살 이상 주민 7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년 중 최소 한 차례 이상 마리화나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3.개학 시즌을 맞아 부모들은 필통, 가방 등 새로운 학용품을 장만하느라 분주합니다. 이에 발 맞춰 한인업소들은 일제히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세일에 돌입했습니다.
4.7월 실업률이 4.9%를 유지하며 한달간 25만 5000명이나 일자리를 늘리는 호조를 보였다. 7월의 강력한 고용성적으로 이르면 9월에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대선전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