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이 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의 캉쿤 지역에 여행 자제 경고를 발령했다.미 국무부는 멕시코 캉쿤과 플라야 델 카르멘이 있는 킨타나로오 주와 태평양 휴양지가 몰려 있는 칼라포르니아 수르 주에서 마약범죄 조직 간의 살인과 폭력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을 ‘여행 경고 지역’으로 조정했다.
2.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한 중국과 러시아의 16개 기관과 개인에 대해 추가 독자 제재에 나섰다. 이들 기관과 개인은 미국과의 거래금지는 물론 수 백만달러의 벌금과 몰수 조치를 받게 됐다.
3.북한이 핵 억지력을 강화하고 대륙간 로켓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자기방어를 위한 정당하고도 적법한 선택권이라고 주장하면서 핵 무장 프로그램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4.백악관과 연방의회가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들을 보호하는 법안을 승인하는 대신 국경장벽설치와 이민구치시설 확대 예산등을 지출하는 이민 빅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