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한국군은 앞으로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으면 무조건 조준사격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군의 비무장지대에 대한 수색, 정찰 개념이 공세적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2.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 한국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압박과 함께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미국 국민 2/3가 이민 문호 확대가 미국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이민 개선 조치 방안을 승인했다. 주 정부의 노동행정 코드에서 합법적 이민자에게 에일리언이란 단어 사용 금지조치 방안에 승인했다.

6.15년뒤 캘리포니아 주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민 5명 가운데 1명 꼴로 65살 이상 노인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마이클 브라운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열린 행사가 총격과 일부 흑인 시위대의 약탈로 얼룩지며 미주리주 퍼거슨시 일대는 1년 전처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8.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학자금 융자 빚없이 4년제 주립대학을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획기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9.중국이 기습적으로 위안화의 가치를 하락시켰다. 한국 주식시장은 충격을 받았고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1176원으로 올라 지난 2012년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롯데호텔의 기업공개 계획을 밝혔다. 오는 17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두 형제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