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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헤드라인 뉴스

1.  트럼프 행정부가 영주권과 시민권까지 기각시키려는 정부복지 대상에 건강보험까지 확대할 경우 최소한100만명의 무보험자들을 양산해 메디케이드와 오바마 케어에 직격탄을 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실제 의료혜택 이용률이 낮은 이민자들이 대거 건강보험에서 빠져나가면 오바마케어의 보험료가 더 오르고 무보험자들의 응급치료에 따른 정부부담이 더 무거워지는 역풍을 불러올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2.     트럼프 행정부가 영주권과 시민권까지 기각시키려는 정부복지 대상에 건강보험까지 확대할 경우, 최소한 100만명의 무보험자들을 양산해 메디케이드와 오바마 케어에 직격탄을 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최악의 매카시즘”이라며 또다시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자신의 참모가 특검에 협조했다는 NY타임스 보도에 대해서도 ‘내 참모는 쥐새끼가 아니라고’ 반발했다.

4.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기밀취급권을 박탈당한 존 브레넌 전 CIA 국장이 다른 전·현직 정보수장들의 기밀취급권 박탈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5.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곧 이뤄질 것이며, 아울러 1년내 비핵화라는 시간표에 이미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이 모두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6. 2년 10개월 만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드디어 시작됐다.  70년 분단의 시간 동안 생이별을 해야 했던 가족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만찬을 함께 하면서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7.     고용쇼크로 평가되는 취업 수치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위기 해소에 정부 정책이 충분치 못하다면서 “참모들이 직을 걸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8.     개성공단내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설치와 관련, 미국에서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청와대는 위반이 아니라며 예정대로 설치한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공식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

 

9.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곳곳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성직자들에 의한 아동 성학대 추문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재발과 은폐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  그리스는 유로그룹이 3차 구제금융 종료 방안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장장 8년 넘게 이어진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체제에서 공식적으로 벗어났다.

11.  터키 수도 앙카라의 미국 대사관에 총격이 가해졌다. 대사관 앞을 이동하던 차량에서 발사된 여러 발의 총탄이 경비 초소에 날아들었으나 다행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2.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 강진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 하루동안에도 6.3, 그리고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1,800여채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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