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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헤드라인 뉴스

1.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 태양 탐사선’이 미국에서 발사됐다. 탐사선이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궤도를 돌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인류역사상 처음이다.

2.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3차 회담을 9월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최근 교착상태에 접어든 미북 간 후속 비핵화 협상을 추동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아직도 북한의 핵목록과 미국의 종전선언을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어, 9월 유엔무대에서 2차 그랜드 바겐이 모색될지 주목된다.

4.   트럼프 대통령이 ‘검둥이’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백악관의 흑인 여성 전직 국장이 이번에는 존 켈리 비서실장이 자신에게 사임을 압박했다며 비밀리에 녹음된 그의 육성을 공개했다.

5.     ‘샬러츠빌 유혈사태’ 1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백인우월주의자 등 극우단체와 이에 맞선 인종차별 반대단체의 집회는 극우단체가 세에서 크게 밀리면서 별다른 충돌 없이 막을 내렸다.

 

6.  한국 정부는 올 들어 무려 38번이나 화재 사고를 일으킨 BMW 차량 중 아직 안전 진단을 받지 못한 14,000대의 BMW에 대해 운행중단 조치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7.  터키 리라화 가치가 나날이 추락하면서 터키는 물론, 터키와 교류가 많고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신흥국들의 걱정도 커지며,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8.  미국 고용시장과 경제성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다수의 서민들은 소득보다 물가가 더 오르는 바람에 실질소득이 줄어 들어 더 심해진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개인적으로 세팅을 금지해 놓더라도 구글에 의해 위치 추적을 당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해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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