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독립기념일 연휴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독립기념일이 토요일이어서 오늘부터 휴일로 인정됨에 따라 연방정부와 주정부, 시정부는 문을닫고, 한인은행들은 정상영업한다.
2. 독립기념일을 맞아 가주 전역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주말이 겹치면서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3.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테러에 나설 것이라는 위협이 고조되 고 있다. 경찰은 오늘부터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4. 바락 오바마 행정부가 법원 제동으로 추방유예 확대조치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단속정책을 완화시켰다. 이에따라 이민자 체포와 추방이 급감했다.
5.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 장례식이 어제 엄수됐다. 한인사회와 주류사 회, 한국 조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6. 최근 남가주 LA 한인타운에서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대 낮 핸드백 강탈이 계속돼 주의가 요구된다.
7. UC계열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2.7% 늘었다. 타주 출신과 유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지 만 한인 입학생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병기 청와대 실장이 7분동안 회동을 가졌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운영위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친박 계가 제시한 자진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9.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자 기존 치료를 받던 메르스 환 자 12명이 국립의료원 등으로 이송됐다.
10.유럽재정안정기금이 그리스에 대한 국가부도를 공식선언했다. 그리스는 선진국 가운 데 최초로 공식적인 디폴트를 맞은 국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