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세계적인 명승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중북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위협했던 대규모 산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2.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지휘부가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이 불가능하지 않다거나 체제교체없이 김정은 축출을 시도하는 방안을 시사하는 등 잇따라 대북강경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인들의 북한여행 전면 금지령을 27일자 연방관보에 게재하고 한달후인 8월말부터 금지할 것으로 미리 예고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과 본인까지 사면하는 셀프 사면을 언급한 것을 놓고 변호사와 백악관 신임 공보국장 등 측근들이 엇갈린 입장을 내놓아 러시아 스캔들 화염을 여전히 진화하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개인 변호사는 사면을 결코 논의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으나 백악관 신임 공보국장은 “사면을 고려하지는 않고 있으나 지난주에 대통령과 논의한 적이 있다”고 엇갈린 입장을 밝혔다
4.지난달 캘리포니아 주 일자리가 천 4백여 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기관과 정보 관련 일자리가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몇 년간 호조를 보여왔던 캘리포니아 주 고용시장에 ‘노란불’이 켜졌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