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국무부가 반이민 행정명령 발효 19일 만에 입국 허용 대상을 조부모 등으로 확대했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국무부는 이날 이슬람권 6개국 출신 국민 또는 난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한 반이민 행정명령에서 비자 발급이 가능한 ‘가까운 가족'(close family) 범위에 조부모 등 확대 가족 일부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숙련된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수익과 성장을 위협받는 미 기업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 기업 10개 중 4개는 지난 3개월간 숙련된 직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공화당 내부 이탈표로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을 대체하는 트럼프케어(미국건강보험법·AHCA) 법안의 상원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6개월만에 첫 탄핵안이 연방하원에 공식 발의된데 이어 자진 사임예측도 나오는 등 거취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