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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구글의 생명과학 부문인 베릴리(Verily)가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 2천만 마리를 올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 푼다.지난 14일(현지시간) 시작된 이 캠페인은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가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해 부화하지 않는 알을 낳도록 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모기 수를 줄이고, 지카 바이러스 같이 모기가 옮기는 질병을 예방하려는 것이다.

2.캘리포니아 주에서 다음주 저소득 유닛 확충을 위한 법안들이 무더기 통과될지 주목됩니다. 주택거래에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고 각 지역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안 등이 상정돼있습니다.

3.우리 정부가 남북 군사 당국 회담 개최를 북측에 전격 제안했습니다.군사분계선에서 남북 간 적대 행위 중단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연설 이후에 나온 첫 번째 조치입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만났을 때 전직 소련 방첩요원 출신 로비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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