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외유일정을 하루 단축하고 백악관으로 돌아와 인종갈등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전 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댈러스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최악의 흑백갈등으로 연쇄 폭발할 조짐을 보이는 인종갈등의 악순환을 저지하고 직접 수습진화하는데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2.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한 연방수사국 FBI의 불기소 권고 결정에 절반 이상의 미국민이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6%의 국민이 FBI의 결정을 ‘수긍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3.박 대통령은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해 군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건의한 71주년 8·15 광복절 특별 사면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4.이른바 ‘가족채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결국 자진 탈당을 결심했습니다. 이번 일로 더민주는 친인척 채용 금지 규정을 당규에 넣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