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 총연합회 민기식 회장 재선출
민기식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는 임시의장 김완식 재향군인회 서북부지회장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 총연합회 민기식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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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 총연합회(회장 민기식)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낮 산호세 혹가이도부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회장 후보에 단독 등록한 민기식 현회장이 선출됐다.
정윤호 부총영사, 실리콘밸리 한인회 신민호 회장, 재향군인회 미 서북부지회 김완식 회장 등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회장 선출에 이어 지난 해 사업보고, 결산보고, 새해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등 순서로 진행됐다.
민기식 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다시 뽑아 줘 고맙다.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 각 주정부와 시정부에 한국전기념일 제정 추진 등 공을 세운 박송영 부회장 (가주 시니어 상원의원)에게 공로패,김진덕 .정경식 재단 김한일 치과원장, 7년간 무료로 봉사한 박승남 감사, 미 6.25참전전우회 마이크 글라지 회장 등에게 감사패, 남송열, 이재형, 고도준, 박태용 회원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또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