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이제 교통법 위반 벌금에 대한 이의제기를 벌금 부전에 할 수 있게 됐다.

3. 바락 오바마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500만명에 대한 추방유예 이민행정명령 시행준비가 결국 중단되며 무산됐다. 오바마 대통령 임기중 시행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4. 미국 기업들의 지난 4월 구인건수가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민간부문 구인건수가 21% 증가한 489만명을 기록했다.

5. 미국이 한국의 메르스 확산사태와 관련해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 공항 등에서 방문객들에 대한 방역조치까지 취해질 지 주목된다.

6. 홍콩 정부가 한국에 대해 여행 경보를 발령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당국은 한국에 대해 3단계중 2단계인 홍색 여행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 한국의 메르스 확진자는 이곳시간 오늘새벽 100명으로 늘며 3자리수를 기록했다. 또 한 40대여성은 임신부로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8.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지만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의 또다른 대형병원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또다른 2차유행 우려가 다시 커졌다.

9. 메르스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격리 조치된 사람도 늘어났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조치된 사람이 3,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멕시코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졌다. 정부에 대한 불신속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이끄는 제도혁명당이 과반수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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