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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에서 첫 메르스 10대환자가 발생했다. 영유아와 청소년 등에게 얼마나 잘 전파 되는지, 위험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보건당국은 오늘 평택성모병으로부터의 1차유행은 종식된 것으로 판단했다. 당국은 삼성서울병원의 2차유행도 오늘 내일을 고비로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다.

3. 보건당국은 메르스 양성판정 23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 현재까지의 확진자는 총 87명이며, 대전의 80대남성이 숨져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4.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한국 관련 행사들을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했다.

5. 55살 이상 은퇴한 미국인들의 절반을 넘는 52%가 은퇴저축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65살 이상 절반은 소셜 연금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6. 텍사스주 매키니 지역에서 백인 경찰관이 14살 흑인소녀를 무자비하게 제압한 영상 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있다. 해당 경찰관은 직무정지됐고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있다.

7. 한국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청문회에서는 황교안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총리 자질 등이 추궁됐다.

8.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제재를 더욱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9. 프로농구 NBA 파이널 어제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 스테이트 워리 어스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95대93으로 이겼다. 두 팀 모두 1승1패로 승부 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11.국제축구연맹, FIFA의 부정부패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FIFA측은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 뇌물수수가 드러날 경우, 러시아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를 취소할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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