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한 의사가 격리 통보에도 불구하고 대형 행사에 참 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사는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접촉했다.
2.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재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실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 의 사와 접촉한 1,556명에 대한 가택격리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3. 한국에서 메르스로 인한 첫번째 3차 감염자 사망사례가 보고됐다. 메르스 의심환자 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80대 남성이 숨졌다.
4. 한국 메르스 환자는 2차감염자 29명, 3차감염자 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적지않은 수의 3차감염 의심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5.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자는 하루만에 300명 넘게 증가하며 1667명으로 늘었 다. 군 당국도 격리 조치한 장병이 89명이라고 밝혔다.
6. 메르스가 한국 내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변이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조가 결과는 이르면 이곳시간 오늘 공개된다.
7.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잘못 보낸 지역이 한국 등 3개국과 미국내 18개주 의 51개 실험실로 당초 알려진 것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하락해 고용시장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23일 기준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지난 2000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9. 캘리포니아주의 고용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UCLA 앤더슨 연구소는 오는 2017년 캘리포니아 주 실업률이 5%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11.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트위터를 통해 오는15일 마이애미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