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샌프란시스코 황재균이 메이저그 데뷰전에서 홈런을 떠뜨렸다. 황재균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촤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2.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비롯한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하는 데 이어 저녁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정상간 첫 상견례를 겸한 환영만찬을 한다.
3.부정부패 논란에 휩싸인 캘리포니아 주 조세형평국(BOE)이 개편 수술대에 오릅니다.세무 담당 인력이 대폭 감축되고 앞으로 납세자들은 관련 경험이 부족한 판사들과 재산세를 제외한 나머지 세금 관련 업무들을 논의해야 하기때문에 혼동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4.감투싸움으로 수 년간 벌어진 소송전에서 겨우 벗어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 회장직을 놓고 김재권 현 회장과 박균희 전 이사장 측으로 또다시 양분된 가운데 이번 사태 역시 소송전으로 가게됐습니다. 김재권 현 회장 불법 임시총회에서 이뤄진 박 전 이사장의 회장 선출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박균희 전 이사장은 김재권 회장의 예산 집행 불투명성과 선거 개입 정황이 있다고 거세게 비난하는 등 서로 물러설 수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5.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유해성 여부로 세계적 논란을 빚고 있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발암물질로 분류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 ‘환경 건강 유해성 평가국'(OEHHA)은 다음달 7일부터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등록한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