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영국이 끝내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를 선택함으로써 최대 동맹이자 투자국인 미국에도 1조 달러이상의 충격파를 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영국에 가장 많은 5880억달러를 투자하고 100만명 이상을 고용해 금융과 부동산, 제조업 등에서 사업 해온 미국기업들이 막대한 타격을 입게 돼 미국과 지구촌 경제, 금융시장을 요동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 결정과 관련해 영국과 유럽연합은 미국의 필수적 동반자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영국 국민이 결정했고,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4.캐머런 영국 총리는 10월에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라는 승부수가 자충수가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