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고향에 돌아왔지만 결국 엿새 만에 숨을 거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엄수됐다.
2.중국이 미국과의 첫 외교안보대화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험 동결을 위해 대가를 주는 방안을 협상하자고 미국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의 한반도 군사력을 감축하자는 건데, 북측의 입장과도 궤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3.미시간 주 플린트의 비숍 국제공항에서 공항 경찰관 1명이 괴한의 흉기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49살 캐나다 퀘백 출신의 아모르 프투히로, FBI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4.가주 일대 90에서 10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속 차량안에 남겨진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다.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서만 벌써 12명의 아이들이 찜통 차량 안에 갇혀 열사병으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