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콜로라도 주에서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특정 연령대 스마트폰 판매 제한 조처가 이뤄지게 된다.
2.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 추방유예 정책 가운데 불법체류 부모 등에 대한 구제인 DAPA를 공식 폐기하는 대신 드리머들에 대한 DACA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출범이후 석달간 신규와 연장을 신청한 DACA 드리머들 10만명이나 승인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대북정책과 사드배치 등 현안들을 놓고 큰 틈새를 공개 표출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대북정책에서 문정인 외교특보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동결과 한미군사훈련 축소 연계 방안까지 제시하며 대화와 협상을 강조한 반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여행금지 검토, 세컨더리 보이콧 등 압박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4,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어린이가 하루 최소 19명에 이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보고서에서 “고의적인 총기 사고로 숨지는 어린이는 한 해 약 1,300명, 치명적이지 않은 상해를 입은 어린이는 약 6천 명이라고 밝혔다”고 AP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