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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군사력만으로는 이른바 ‘외로운 늑대’ 형태의 테러를 막을 수 없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총기를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악의 총기 테러가 발생한 플로리다 주 올랜도를 방문한 뒤 연설에서 행동하지 않으면 이런 학살극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오는 23일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브렉시트 반대 캠프는 오는 18일까지 투표 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3.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법안이 미국 하원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미국의 테러 지원국 재지정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입니다.

4.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 문제를 두고 새누리당의 해묵은 계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소속 의원 연찬회에서 계파 청산을 선언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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