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물류운송업체 UPS 창고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한 지미 램(38)이 과도한 초과근무에 대한 불만을 공식 제기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2.연방 상원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를 검토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에 강력한 제동을 걸었다.이는 러시아의 지난해 미 대선 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대러시아 관계 개선을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치다.
3.캘리포니아 주19살 이상 성인 불법체류자에게도 건강보험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기대를 모았던 ‘헬스포올 영 어덜트’ 법안 시행이 끝내 좌절됐습니다.이는 인상된 담뱃세로 충당될 예정이던 예산이 메디칼을 취급하는 의사들에게 돌아가게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옹호는 물론 실망의 목소리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습니다.
4.10대 운전 사고가 빈발하는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전국자동차클럽(AAA) 교통 안전재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메모리얼데이부터 노동절까지 100일 동안 청소년들의 교통 관련 사망사고 발생률은 평소보다 15%나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