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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알래스카 남서부 해안에서 이곳 시간 오늘 새벽 0시 규모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 나미 위험은 없다고 전망됐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2.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위치한 섬인 구치노에라 부지마에 있는 산의 정상 부근에서 어제 화산이 폭발해 주민 피난령이 내려졌다. 후지산 화산폭발 가능성도 경고됐다.

3.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곳시간 오늘 새벽 6시 2명의 추가 환자들이 보고되면서 확진 환자수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4.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9일만에 환자수가 12명이 되면서 한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한국 정부의 무능한 메르스 관리체계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5. 학생들의 졸업과 방학 시즌을 맞아서 음주운전을 비롯한 미성년자 주류판매에 대한 단속이 본격화되고 있다.

6. 어제BBCN 뱅크 주주총회가 열렸다. 케빈 김 행장은 지난해 BBCN 뱅크가 중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7.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차량 사이로 모터사이클을 운행하는 레인 스프리팅에 대해 제 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이 최종 승인되면 캘리포니아는 레인 스프리팅을 허용하는 첫 주가 된다.

8. 미군의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에 대한 주한미군기지 배송사고에 대해 한미국방장관이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내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미국방장관회담에 탄저균 문제 가 의제로 전격 채택됐다.

9. 지난 1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과 다르게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국내총생 산, GDP 수정치가 전분기보다 0.7% 감소했다고 연방상무부가 밝혔다.

10.대도시의 주택 임대료 상승에서도 불구하고 빈집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노년층과 젊은층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려운 형편에도 임대료 증가분을 감당하고 있다.

11.국제축구연맹 피파의 비리 혐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차기회장을 뽑 는 선거가 열립니다. 피파는 오늘 스위스 취리히 피파 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209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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