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 경기침체 타개 방안을 비롯해 북핵과 난민 문제, 테러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2.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 공식 지명에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과반수인 ‘매직넘버'(1천237명)을 마침내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 11월 대선을 겨냥한 공화당의 경선 레이스는 사실장 종지부를 찍었으며, 다음달 중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공식 추대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러닝 메이트로 진보인사의 낙점 필요성이 커지면서 엘리자베스 워런 여성상원의원이냐, 아니면 아예 버니 샌더스 후보를 선택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때리기에 본격 나서 그녀의 부통령 후보 낙점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4.아프리카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첫 순방지인 에티오피아에서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대규모 섬유단지 조성과 인프라 사업 참여 등 에티오피아 경제 발전과 북핵 문제 등에서 두 나라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