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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오는 주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주민은 270만명, 캘리포니아주 주민은 440만명에 달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5%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4.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폭동 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이 볼티모어시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피해 한인들은 폭동이 예상됐는데도 시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5.뉴욕타임스가 최근 한인이 주도하는 뉴욕 네일살롱의 노동착취와 임금 차별을 고발한데 이어 오늘은 저임금 이민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실태를 보도했다.
6.미국의H-1B 전문직 취업자들 가운데 이민승인을 받은 배우자들이 H-4비자 소비자들이 오는 26일부터 워크 퍼밋카드를 신청하기 시작해 승인받으면 취업할 수 있게 된다.
7.북한이 핵무기 수단을 소형화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북한에는 그런 능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무기 수단을 소형화했다고 판단하지 않으며 그런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8.북한을 향한 미국 의회의 기류가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의 여파에다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뚜렷이 증강되는 신호가 감지되면서 상하원 곳곳에서 대북 제재론이 커지고 있다.
9.존 케리 국무장관에 이어 고위 외교,군사 관리들이 대거 나서 사드 한국배치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도 한미간 협의가 아니라 미국 내부 논의를 언급한 것이라며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10.미국 정부기관에서 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신용카드회사에서 정보를 보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보다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권자 가운데 다수가 오는 6월에 기준금리를 올리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기했던 것으로 오늘 공개된 회의록에서 나타났다.
13.LA 다저스 류현진이 통증이 있는 왼쪽 어깨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저스는 오늘 류현진이 LA에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내일 한다면서 어깨 상태를 점검해 온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수술을 집도한다고 밝혔다.
15. 청와대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이완구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사퇴한 후 무려 2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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