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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추방유예정책 존폐 여부를 놓고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유력한 대권주자들이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화당 대권주자들은 추방유예정책의 중단을 요구하면서도, 즉각적 폐기라는 극단적인 주장은 피하는 모습이다.
2. 캘리포니아 거주자에 대한 UC 계열 대학 학비가 앞으로 2년동안 동결된다. 제리 브 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UC 계열에 대한 예산증액안에 합의했다.
3. LA 한인타운 내 코헹카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체육교사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재학중인 초등학생 8명이다.
4. 네브래스카 주정부가 조류독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조류독감으로 비상사태를 선포 한 주는 위스콘신, 미네소타, 아이오와 등 중부 지역 4곳으로 늘었다.
5. 한국 군당국이 예비군훈련 총기사건 안전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사격장 조교는 신형 헬멧과 방탄복을 착용하고, 장교인 통제관은 실탄 휴대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6. 무려 50억달러대에 달하는 한국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사이에 투자자-국 가간 소송이 오늘부터 워싱턴D.C에서 개시됐다. 한국정부가 민변의 참관신청을 거 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제2차 세계대전 패전 70년만에11개 안보법률 제정∙개정안 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 자위대가 사실상 군대로 격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81.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싱어 송라이터로 블루스의 전설로 불린 B.B. King이 세상을 떠났다. 비틀즈와 에릭 클랩튼 등 수많은 세계 최고 음악인들에게 영향을 미친 B.B. King은 어제 오후 향년 89살을 일기로 라스 베가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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