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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LA시간 어제저녁 6시30분 워싱턴 DC를 떠나 뉴욕으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필라델 피아에서 탈선 후 전복됐다. 현재까지6명이 숨지고 146명이 다쳤다.

2. LA시의 노숙자 숫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LA시 정부가 1억달러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다.

3. 연방간첩법위반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한인 핵과학자 스티븐 김 박사가 어제 가석방됐다. 스티븐 김 박사는 형기 만료를 앞두고 사회 재적응 프로그램으로 출소했다.

4.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주택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사태로 건설 업체가 줄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일부지역에서는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5. 지난 달 소비경기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저조했다. 자동차 판매부진에 소매 판매가 제자리 걸음을 했고, 수입물가도 10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6. 북한군 서열2위로 한국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돌연 숙청됐다 고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특유의 공포정치로 군부 길들이기라는 분석이다.

7. 북한은 LA시간 오늘새벽 5시부터 서해북방한계선 이북지역에서 포 사격을 시작했다. 이미 어제저녁 사흘간 포 사격을 할 것이라고 남측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북한의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8. 서울 내곡동에 있는 육군 예비군훈련장에서 LA 시간 어제 저녁 6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범인은 7발을 난사한 뒤 자살했다.

9. 올해 23살의 총기난사범 최모씨는 현역시절 보호관심병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씨는 왜 살아가는 지 모르겠다며 다 죽이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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