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도 전면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북한이 어제(28일) 새벽에 이어 오후에도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또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 대회를 앞두고 미사일 발사를 축포로 삼으려 했던 북한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3.박근혜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면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음 주 이란 순방 기간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상시 개최해 안보 상황을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4.최근 애플과 구글 등 세계적인 IT업체들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와 대조적으로 페이스북은 올해 1분기에 유일하게 매출 1.5배, 순익은 3배나 급증한 깜짝 실적을 올렸습니다.
5.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습니다. 미국과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인데,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맞물리며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