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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헤드라인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러시아 스캔들의혹에 대한 특검보고서 내용 공개 이후 트럼프 대통령측과 민주당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검 수사가계획 살인이나 다름없다 주장했고, 민주당 측은워터게이트보다 나쁘다 공격했다

2.로버트 뮬러 특검 보고서 전문이 공개됐지만  미국민들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생각은  이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스리랑카의 가톨릭 성당과 호텔 등에서부활절인 현지시간 21 연쇄 폭발 사건 발생해 200명이 넘게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스리랑카 정부는 부활절 연쇄 폭발 테러의 배후로 급진 이슬람조직인 NTJ, 즉 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지목했다.

4.미 사법당국이 지난달 스페인에서 발생한 북한대사관 침입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명을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 등을 염두에 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5.청와대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 대통령을 ‘중재역’으로 하는 미북 간 톱다운 방식의 대화가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6.이번주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가운데 이번 회담은 미국의 대북 제재 완화와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이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평가했다.

7.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관련해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백악관은 오늘(22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5월 초 만료되는 제재 유예조치를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8.마리화나 대마초를 피운 것은 물론 관련업계에 취업만 했더라도 미국시민권을 기각당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마리화나가 불법화 되어 있는 주들은 물론 캘리포니아 등 합법화 된 지역에서도 마리화나 관련자들은 시민권 신청을 거부당하고 있다

9.뉴욕에서 유명 연예인과 재벌가 상속녀 등이 연루된 은밀한 광신집단의 존재가 드러났다.   집단은 특히 여성들을 끌어들여섹스 노 삼는 범죄를 저질러 것으로 알려졌다

10.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을 신속처리 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올려 처리하기로 잠정합의했다.

11.올여름에 예정된 일본 국회의원 선거의 전초전 격인 보궐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여당이 모두 패했다. 아베 정권이 들어선 이후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전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현지시간 22일 오후 필리핀 중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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