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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저감한 것처럼 속여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연방 법무부와 소비자 손해배상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일간 디벨트는 폭스바겐이 피해를 본 미국 소비자에게 1인당 5천 달러씩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지난 16일 강진에 이어 여진까지 덮친 에콰도르 주민들은 공포 속에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15만 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구호 활동이나 복구가 늦어지면서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강진 피해 지역인 일본 구마모토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돼 실종자 수색작업과 복구작업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일부 피난소는 붕괴 위험으로 긴급 폐쇄됐습니다.

4.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유엔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해 그의 방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정부의 입장에 아직 변화가 없어 북미 간 접촉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반기문 총장과의 면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켜온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최종적으로 당 주자로 지명받지 못하더라도 민주당에 잔류할 것으로 20일(현지시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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