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헤드라인
1.미국이 북한을 향해 ’3차 북미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있다. 정상간 ‘톱–다운’방식으로 교착 국면을 돌파하겠다는 뜻인데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하고 있어 압박의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2.정경두 국방장관이 워싱턴에서 패트릭 새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과 첫 대면회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최근 진행된 한미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 연합방위태세가 약화할 것이란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 결과와 관련, 하원 법사위가 전체 보고서 확보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과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이민총수’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 이민총수로는 강경 보수파들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 코박 전 캔자스 주 정무장관과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 주 법무장관이 거명되고 있다.
5.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남포항과 나진항 등을 통해 석탄 선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매 10년마다 열리는 연방 센서스국의 공식 인구조사 시작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주민들이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7.한 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민권 문항’이 없는 센서스는 의미가 없다고 밝히며 연방 상무부의 시민권 문항 추가에 힘을 보탰다.
7.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홍역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멕시코 국경을 봉쇄할 경우 미국인의 식탁에서 곧 아보카도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학 입시부정 비리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대학 입시 전형에서 SAT와 ACT 등 대입시험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세계 1위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수한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가 수백 개 식료품에 대해 가격 인하에 나선다.
(몬트레이 한인회관 재산세가 3년 동안 체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산세가 5년 체납된 건물은 카운티 정부가 경매할 수 있어 체납액 해결이 시급하다.)
11.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비무장지역, DMZ를 평화·생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다.
121.한국의 심각한 취업난으로 구직자 10명 중 8명은 해외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취업을 선호하는 한국 구직자들 가운데 절반은 미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영국 하원이브렉시트 대안을 찾는 데 또다시 실패하면서 ‘노 딜’ 브렉시트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