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헤드라인 뉴스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의 종전을 선언한다면 축복하겠다며 지지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간 고위급 직접 대화가 시작됐으며 회담장소로 5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곧 6월초 첫 북미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2.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별세했다. 바버라 여사는 최근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돼 가족,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의학적 치료 대신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3. 어제 밤 자정까지였던 세금보고 마감이 하루 연장됐다. 어제 아침 연방국세청 앱사이트에 장애가 발생해 세금보고 마감이 오늘 밤 자정까지 하루 연장됐다.
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의 종전을 선언한다면 축복하겠다며 지지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간 고위급 직접 대화가 시작됐으며 회담장소로 5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곧 6월초 첫 북미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5.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김정은과 만났다.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지난 부활절 주말 트럼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나 비핵화 프로그램에 대해 대화는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6. 뉴욕에서 댈러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여객기가 운항 도중 엔진이 폭발해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창륙했다. 이사로 탑승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7. 북한 매체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에게 ‘존경하는’이라는 수식어를 처음 사용한 것이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의 비상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은둔 국가의 권력구조가 진화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8. 뉴욕에서 댈러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여객기가 운항 도중 엔진이 폭발해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창륙했다. 이사로 탑승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9. 형사범죄 이민자들을 무차별 추방할 수 없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을 한층 어렵게 제한하게 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보수파 닐 고서치 대법관이 처음으로 진보쪽에 가세해 이민법에 관한한 새로운 스윙보터로 떠올랐다.
10.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스타벅스는 다음달 19일 미 전역 8천개 매장을 문을 닫고 17만 5천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방지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