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이 오는 9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해 올해 두 번만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금리 인상속도와 폭을 줄이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연방의회가 대부분의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부가가치세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된 포괄적인 세제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
3.오바마 추방유예 정책에 제동이 걸리자 해당 서류 미비자들이 추방을 피하기 위해선 각종 증명 서류 사본들을 지참하고 다니라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4.독일 여객기 추락 사건의 원인이 부기장의 고의 추락으로 좁혀지며 항공사의 법적책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울증을 겪는 부기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5.이곳 시간 어제 밤 플로리다 주에서 밴 한 대가 운하에 빠져 승객 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차선을 무시한 채 달리다 변을 당했다.
6.네팔에서 한국인이 탄 버스사고로 버스 안에 탄 한국인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위독한 상태라고 한국 외교부는 밝혔다.
7.베트남 경찰이 최근 삼성물산의 항만부두 건설 공사장에서 42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와 관련해 현지 삼성물산 소속 한국인 직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8.한국 정국주도권을 결정하게 될 4.29 재보선이 한 달 남았다. 최대 격전지 서울 관악 을에 새정치 민주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전 의원이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9.이란의 핵협상 종료 시점을 남겨놓고 타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농축우라늄 재처리 문제가 여전히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어제 대학농구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캔터키 대학과 위스콘신 대학이 그리고 미시건 스테이트와 듀크 대학이 각각 다음 4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11.LPGA 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한국 이미림이 크리스티 커에게 2타 차이로 져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한인 선수들의 연승 행진을 6승에서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