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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지난 25일 남가주 다이아몬드바 지역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토막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며느리 40대 한인여성이 체포했고 차안에서 시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했다.

2.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어제 출장시간 평일 골프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정책의 본질이 간과되고 인신공격만 난무하고 있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논란을 일축했다.

4.연방의회가 메디케어개선 법을 초당적 지지로 처리할 전망이다. 메디케어에서 의료진 지급 비용을21%나 줄이는 대신 아동건강보험을 2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다.

5.지난 24일 독일 저먼 윙스 항공기를 알프스에 추락시킨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이 자신의 질환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루비츠 부기장은 추락 당일 병가 진단서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6.루비츠 부기장의 유서가 나오지 않아 자살여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독일 당국은 추락과 관련해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동기가 될 만한 증거도 찾아내지 못 했다고 밝혔다.

7.이번 항공기 추락으로 조종실 보안문제와 비행규정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종사의 정신건강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보안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8.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이곳시간 오늘새벽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평가전을 갖고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선취골을 넣은 구자철과 신예 이재성 등이 선전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 움직임이 무겁게 나타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9.한국 수영 간판스타 박태환 선수가 최근 금지약물 양성반응 징계조치와 관련해 기자 회견을 가졌다. 박태환 선수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10.한국 검찰이 포스코건설 비자금의혹수사와 관련해 비자금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11.유엔인권이사회가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오는 9월, 북한의 외국인 납치와 강제실종 등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토론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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