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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 최초 한인촌 ‘파차파 캠프’ 부지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희생과 한인 초기 이민 역사를 알리는 현판이 설치됐습니다. 이로써 파차파 캠프 부지는 명실상부한 한인 이민 역사의 거점으로 기록됐습니다.

2.영국 런던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범은 영국 태생인 50대 남성으로, 극단주의 관련성 여부로 조사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3.한국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유출된 사기 범죄 수익을 환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미국 정부와 공조해 지난 2007년 미국에 유출된 금융 다단계 사기 범죄수익 9억8천만 원을 환수해 피해자 6백91명에 반환 조치했다고 밝혔다.

4.오바마 케어를 폐지하고 대체하려는 트럼프 케어인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이 공화당내 지지표 미달로 하원 표결이 하루 연기된 끝에 오늘 다시 강행되고 있어 성패의 기로에 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으로 오늘 하원 본회의 표결이 강행되는 것이어서 반대파들의 막판 양보로 승인하게 될지, 끝까지 분열돼 좌초위기에 빠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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