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오늘 새벽 미조리주 퍼거슨시 인종차별 반대시위 현장에서 경찰관 2명이 총격을 받았다. 누가 총격을 가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총상을 입은 경찰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월 영주권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가 4개월가량 진전됐지만 속도는 더 느려졌다. 가족이민 1순위는 동결됐고 다른 순위도 최대 6주 진전에 그쳐 속도가 떨어졌다.

3.연방상무부 발표결과 지난달 소매판매는 그 전달인 1월보다 0.6% 감소했다. 전국의 소매판매도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4.본국 이완구 국무총리가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완구 총리는 오랫동안 누적된 부정비리, 비정상적 관행과 적폐 등을 과감히 도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5.한국은행이 한국 기준금리를 종전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금리인하가 불가피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6.마크 리퍼트 대사가 지난 5일 자신을 공격한 김기종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살인미수혐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7.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회동을 갖기로 했다.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으로 촉발된 복지논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8.류현진 선수가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 선수의 올시즌 첫 등판경기는 오늘 저녁 6시15분부터 시작되며 MLB 네트워크 등이 중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