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수요일 헤드 라인 뉴스
1.올해 오바마케어를 통한 건강보험 가입자들은 모두 1,170만명으로 나타났다. 첫 해 800만 명 보다 50% 가까이 급증했다.
2.차기 민주당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이 최근 불거진 개인 이메일 사용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공화당은 클린턴 전 장관이 연방법을 위반했다며 총공세를 펴고 나섰다.
3.어제 플로리다주 남부 공군기지에서 야간훈련에 나갔던 육군 헬리콥터 한 대가 추락해 군인 11명이 숨졌다. 헬기는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고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4.한국인 관광객 12명이 어제 터키 주요 관광지에서 열기구 관광을 하다 열기구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필리핀에서는 60대 한국인이 총격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5.한국 청와대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 공론화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현재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6.한국 주재 8개국 대사관에서 한국정부에 경호를 요청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주한 일본대사에 대해서는 근접경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4주기를 맞았다. 여전히 인근 지역 대기와 바다에서 방사능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내일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스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하는 류현진의 상대투수는 제임스 쉴즈로 결정됐다. 류현진은 2이닝을 던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