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HEADLINE / 3월1일 헤드라인

3월1일 헤드라인

오늘은 우리 민족의 독립을 소리 높여 외쳤던 3·1운동이 일어난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1..한국에서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역대 처음으로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태극기를 든 시민들은 만세 삼창을 힘껏 외치며, 100년 전 오늘을 기억했습니다.

2.광화문 광장에서 3·1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100년은 우리 힘으로 운명을 주도하자면서 신한반도 체제 구상을 내놨습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도출에 실패했음에도 협상의지를 유지하고 있어 최종 결렬 또는 파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하노이 핵합의  무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가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4.한편 하노이 회담의 성과를 낙관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주목된다

5.폼페이오 장관은 하노이 회담 당시 북한이 기본적으로 전면적 제재완화를 요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자신들이 요구한 것은 일부 제재 해제였다는 북한의 주장을 재반박하며 협상 결렬 책임을 다시 상대쪽으로 떠넘긴 것으로 해석된다

6.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앞으로의 북미 거래에 대해서 의욕을 잃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핵 담판 결렬에 이어 중국과의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8.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옛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다음 주 또 의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행위에 대한 증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9.미국경제의 2018년 연간 경제성장률이 2.9%를 기록해 13년만의 3% 달성 목표에 미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전에서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는 한국 국적자가 계속 늘고 있다. 영주권 포기자 중 한국 국적자는  전체의 14.7%를 차지한다. 

11.미 서부 최대 전력회사 PG&E 가  지난해 86명의 목숨을 앗아가 캘리포니아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캠프파이어’를 일으킨 것이 맞다고 시인한 것으로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12.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상품에 대한 가짜 리뷰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허위 리뷰가 시장 질서를 교란할 정도 심각해지고 있어서 업체들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3.밀레니얼세대도 내집 마련을 ‘아메리칸 드림’으로 생각하지만 주택소유주 5명 중 3명은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 약 3천930만 원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