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배기 아들…엄마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LA 인근 쿠다히 지역에서 3살배기 아이가
엄마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현재 중태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저녁 8시 39분쯤 3800 블락
월넛 스트릿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3살된 남자 아이는 가슴부위를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었다.
아이는 응급요원들에 의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웃들에 따르면
아이 엄마가 아들을 껴안은 채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집 밖으로 뛰쳐나왔고 남편이 911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아이의 부모와 9살된 누나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끝에
엄마를 현장에서 연행해갔다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