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오늘 새벽 5시55분쯤 남가주 벤추라 카운티에서 메트로링크 열차가 대형 트레일러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적어도 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2.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이 일본계 극우단체회원들이 글렌데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녀상 철거소송에 대해 원고 측 주장이 잘못 됐다며 기각했다.
3.아프리카 소말리아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캐나다 등의 쇼핑몰에 대한 테러공격을 위협한 가운데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4.남서부 지역에 폭설과 얼음 폭풍이 몰아쳐 정전과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텍사스 전역에서 1,5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6.한국인에게만 매년 15,000개 전문직 취업비자를 제공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재추진되기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 성사될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7.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군이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국 국가 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김군이 IS영역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8.유럽 주요국가들도 IS에 가담하려고 시리아로 떠나는 자국민을 막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유럽 각국들은 IS 가담이 의심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공유키로 결정했다.
9.한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의원을 줄이는 대신 비례대표 의원을 지금보다 2배가량 늘리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10.한국 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조특위에서 최경환 부총리와 야당 간에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명박 정부 때 최경환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인수작업에 깊숙히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국정원이 북한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 처형 이후 오랜 기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아 사망설이 나돌던 김경희 전 당 비서가 살아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