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HEADLINE / 2월2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2월2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UCLA 메디컬 센터에서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2명이 숨진 가운데 감염자수가 최소7명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179명에 대한 조사결과 7명이 숨진 2명과 같은 내시경 검사를 거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연방정부 자문기관인 식생활 지침위원회가 새로운 건강 식단을 발표했다. 기존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 수준을 낮추고 설탕에 대해서는 하루 전체 평균 섭취 칼로리의 10분의1 이상을 섭취하지 말라는 권고를 처음으로 추가했다.

3.건강영양관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이 피트니스팔이 스포츠 의류회사인 언더아모에 4억7500만 달러라는 거액에 이달 초 매각 됐는데 공동창업자가 남가주 LA 한인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4.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토렌스 정유소 폭발로 하루만에 갤런당 10센트가 올랐다. 일부 정유공장에서 파업사태까지 이어져 개솔린 가격은 당분간 계속 오름 새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5.프로풋볼 NFL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샌디에고 차저스가 LA 인근 카슨 시에 전용 경기장 설립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팀은 카슨 시에 새로 경기장을 건립해 공동사용한다는 계획이다.

6.연방증권거래위원회가 투자이민 관련 변호사 20명을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제재하기로 했다. 투자이민제도를 악용하는 사기행위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어 개혁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7.이슬람국가 IS가 SNS를 통해 로마에 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IS의 이탈리아에 대한 테러공격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미국이 IS가 수도로 삼은 이라크 모술탈환을 위해 대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은 이라크 정부군 등 병력 25,000 여명을 투입하는 작전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9.한국의 이완구 국무총리가 설연휴 사흘째를 맞아 강원도 철원 15사단 부대를 방문 했다. 이완구 총리는 튼튼한 안보와 국방이 없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며 장병들을 위로했다.

10.일본 정부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가 없어도 전투중인 타국 군을 자위대가 후방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어서 자위대 해외활동 범위 확대 논란이 일고 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