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HEADLINE / 2월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2월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UC 버클리) 학생 1천500여 명이 1일 저녁(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옹호하는 극우 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의 수석 편집자 밀로 야노풀로스(33)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행사에 앞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2.앞으로 항공기 안에서 승객이 난동을 부리면 승무원들이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해 기내난동 수사의 중요한 증거로 사용된다. 또 기내 난동객은 필요에 따라 포승줄 대신 수갑을 채울 수도 있게 된다.

3.캘리포니아주 전체를 불법체류자 보호구역으로 만들어 치안당국의 불법 이민자 단속을 금지하는 법안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의회정보 매체인 더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를 불체자 보호구역 지정, 추방위기에 직면한 이민자들을 위한 변호사 비용 지원, 무슬림 등록제 시행 저지, 경찰의 이민자단속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 지난달 31일 상원 공공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4.초미세 먼지 노출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다른 형태의 치매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초미세 먼지의 영향은 특히 치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지닌 여성들에게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5.인도 동부에서 수십 년간, 해마다 어린이 100여 명이 의문사한 원인이 공복에 먹은 열대과일 ‘리치’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인도 언론과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연구진은 리치에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는 ‘하이포글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서 끼니를 거른 저혈당 상태의 어린이들이 리치를 먹으면 혈당치가 급격히 낮아져, 심할 경우 목숨까지 잃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