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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이곳시간 어제 저녁 4개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일부 비서관도 교체했고 관심을 모았던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사의를 수용했다.

2.박근혜 정부 3기내각은 총리 등 각료 18명 가운데 6명이 여당 친박계 의원들로 친위세력들이 전면에 포진하게 됐다. 내년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출마를 위한 줄 사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3.이완구 국무총리가 취임식을 갖고 총리 업무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먼저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보고시즌에 타인의 정보를 도용해 세금환급을 가로채는 경우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7.웨스트 버지니아주 남부 찰스턴 남동쪽 지역에서 109량짜리 유조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유 유출과 폭발이 일어나며 지역 주민이 대피하는 등 비상사태 가 선포됐다.

8.텍사스주 연방법원이 연방정부의 이민행정명령 시행을 중시시켰다. 연방법무부는 텍사스주 연방법원의 이번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9.연방 정부가 건강보험제도 오바마케어의 올해 가입자가 1천200만명 가량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약 912만 명이 연방정부 운영 웹사이트를 통해 건강보험을 선택해 가입한 것으로 추산됐다.

10.오바마케어 등록을 시도했다가 웹사이트 오류 때문에 실패한 가입자들을 위한 가입 신청이 연장됐다. 캘리포니아 주는 오는 20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11.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구제 금융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그리스를 포함한 유로존의 운명은 오는 20일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간 교전 중단을 위한 휴전 협정이 발효됐지만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군은 반군의 중화기 철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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