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HEADLINE / 2월1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2월1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서부 지역에 있는 공군기지를 오늘 새벽 전격 공격했다. 정확한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2.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IS 격퇴작전에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특수 부대만을 동원해 지도부 타격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제한적인 작전이라는 비판이 공화당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3.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법집행 때 인종적인 편견이 있다고 인정했다. FBI 수장이 인종 편견 이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4.한국 새정치 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국무총리후보자에게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면서 여야 공동여론조사를 통한 결과에 승복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반민주적인 발상이라며 반드시 표결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5.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4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6.대한항공 여객기가 이곳 시간 어제 미얀마 양곤공항에서 날개 끝 부분이 파손된 채로 이륙했다가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예정보다 13시간 늦은 일정으로 대체 항공편을 투입했다.

7.기내 난동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바비킴이 이곳 시간 오늘 새벽 대한항공이 아닌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해 입국했다. 바비킴은 인천공항에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경찰의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다.

8.한국의 설 연휴를 맞아 SF를 비롯한 미국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이 대거 몰려올 전망 이다. 여행업계는 크게 반겼다.

10.남가주 LA 롱비치 항의 노사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측은 이번 주말에도 항망을 폐쇄할 계획 이이어서 한인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11.우크라니아 내전이 휴전 협정으로 진정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교전 지역 주민의 자치권 등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휴전협정의 준수 여부가 여전히 의문시 되고 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