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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한국 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본회의를 16일 오후로 나흘 연기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야당의 본회의 참석여부와 상관없이 인준 안은 오는 16일 월요일,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2.청와대는 총리 인준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개각 등 인선 안 준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권영세 주중대사가 급부상하고 있다.

3.부산시청 앞 등 곳곳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현직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인물 수백여 장이 거리에 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인물을 수거하며 수사에 나섰다.

4.땅콩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어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인간의 자존감을 짓밟았다며 강하게 꾸짖었다.

5.지난 10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플힐 주택가에서 백인 남성이 무슬림 대학생 3명을 처형방식으로 총격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후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인종∙종교와 관련한 증오범죄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6.대학생 3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죄에 미국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어제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는 수천여명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9.우크라이나 평화협정이 체결됐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독일 프랑스 4개국 정상회담에서 13개 항에 이르는 구체적인 휴전 협정안 이행안이 합의됐습니다.

10.그동안 남가주에 거주했던, 1960년대 가수이자 방송 진행자로도 활약한 위키리, 이한필씨가 지병으로 향년 79살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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