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가주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장대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기상대는 밝혔습니다. 출. 퇴근 시간대 속도를 충분히 줄여서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 운전과 밤사이 내린 비로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하실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2.퍼거슨시 소요사태를 유도했다고 의혹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마이클 브라운의 의붓 아버지가 자신의 언행이 대해 사과했다.
3.공화당 지도부가 이번주 이민행정명령에 반대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킨 뒤 다 음주 연방예산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새해 초부터 이민정책을 둘러싼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4.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치 매코널 연방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오늘 백악관에서 11·4 중간선거 이후 첫 단독회동을 하고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당초 전미소매협회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던 올해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온라인 조사기관 잠정치 발표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판매가 크게 늘며 2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6.매사추세츠주에서 이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해,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는 이볼라 발병국가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7.미국 대학생 상당수가 제때 졸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비 부담으로 일과 공부를 겸하는 학생이 증가한데다 취업이 잘되는 학교를 찾아 편입하는 학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8.박근혜 대통령 측근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내부문건 유출을 수사하고 있는 한국 검찰이 증거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문건의 유출자로 지목된 박모 경정에 대해 이곳시간 오늘 오후 4시30분쯤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9.박근혜 대통령 측근 정윤회씨와 박지만씨 사람으로 알려진 조응천 전 청와대 민정수 석실 공직기강비서관 사이에 계속되는 폭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집권 2년차 박 근혜 대통령의 국정동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중국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올해 부패인식지수 국가순위에서 작년보다 20계단 추락한10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