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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의 인터넷망이 전면 마비됐다가 복구됐다. 미국의 직접적 보복이 아니면 미국의 협조 요청을 받은 중국측의 경고성 공격, 아니면 반북 해커의 공격 가능성 등 여러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

2.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원전 도면 등 핵심적인 기술관련 내부 자료들이 해커에 의해서 지난 15일부터 계속 유출되고 있어 원전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해커는 원전가동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성탄절에 공격할 것이라고 예고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출자의 실체는 물론 자료가 유출된 경로나 유출된 양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실제 원전가동 중단 가능성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4.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북한은 북한 인권문제 상정에 반발하며 한국과 미국을 비난했다.

5.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10여년 만에 최대치인 5%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4.6% 성장률로 10여년 만에 두 분기 연속으로 최대 성장치를 나타냈다.

8. 한국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실사 결과 국고에서 지급된 보조금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이미 대부분 사용해, 남은 잔액이 없다는 것이다.

9. 이볼라 환자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시에라리온에서 미 검증 치료제의 환자 투약으로 인해 마찰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한국프로야구 특급 유격수 강정호 선수의 포스팅 최고입찰팀이 피츠버그 파이레츠로 드러나면서 계약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츠버그 내야진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강정호 선수에게는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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