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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박근혜 대통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를 교체하는 등 부분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경제부총리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사회부총리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2.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연합 탈당 열흘도 채 안 돼 내년 2월 초까지 독자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정면 돌파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추가 탈당 움직임도 여전해 총선을 앞둔 야권 정세는 어지럽게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3.캘리포니아 주 고등학생들은 오는 2017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참상에 대해 배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고등학교 1학년생에 적용되는 역사 교육 과정 개정안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새롭게 포함시켰는데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4.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교민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일요일 새벽 2시쯤,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남쪽 말바 시에 있는 자택에서 한국인 57살 조 모 씨가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5.’땅콩 회항 사건’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미국 뉴욕의 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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