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된 마이클 플린은 20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굳건하며, 잘 구축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연말연시와 겨울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미주 한인이나 일시 귀국하는 유학생 등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관세청이 휴대품 면세 범위 초과 물품 및 미신고자들에 대한 단속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휴대품 신고를 하지 않고 물품을 반입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60%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한국 방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3.미국에 입국한 한국인이 지난 해 200만명에 육박해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인이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국토안보부가 최근 공개한 2015회계연도 ‘비이민자 입국(Nonimmigrant Admissions)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비이민자 신분으로 미국에 입국한 한국인은 194만 6,8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입국자가 190만명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극과 대서양 일대 해안에서 석유와 가스 시추를 영구히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연방 정부가 소유한 북극 바다 면적의 98%인 약 41만㎢에서 석유와 가스 시추가 금지됩니다. 이 지역은 북극곰과 수염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